박태기나무 재배법과 꽃말 : 정원에 진분홍 설렘을 심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봄날 가지마다 보석처럼 송이송이 맺히는 박태기나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잎보다 꽃이 먼저 피어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는 박태기나무는 조경수로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구글 블로그 이웃님들을 위해 박태기나무의 재배 특성과 꽃말을 정리해 드립니다.
​박태기나무란?
박태기나무는 꽃 모양이 마치 밥알(밥티)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4월경 진한 자주색 꽃이 피며, 가을에는 콩꼬투리 모양의 열매가 맺히는 콩과 식물입니다.
​박태기나무 재배 특성
​햇빛과 장소
박태기나무는 햇볕을 무척 좋아합니다. 양지바른 곳에 심어야 꽃색이 선명하고 풍성하게 피어납니다. 반그늘에서도 자라기는 하지만 꽃의 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토양 및 시비
물 빠짐이 좋은 사질양토에서 가장 잘 자랍니다. 콩과 식물의 특성상 뿌리혹박테리아가 공기 중의 질소를 흡수하여 스스로 땅을 비옥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봄철 개화 전이나 가을철에 퇴비를 조금 보충해 주면 생육이 훨씬 좋아집니다.
​관수(물주기)
노지에 심은 경우 가뭄이 심할 때를 제외하고는 특별히 물을 자주 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식재 초기나 땅이 아주 건조할 때는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충분히 관수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지(가지치기)
꽃이 지고 난 직후에 모양을 잡아주는 전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이나 이른 봄에 너무 강하게 전지하면 당해 연도에 꽃을 보기 어려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번식 방법
주로 가을에 익은 씨앗을 채취하여 노천매장했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하거나, 삽목(꺾꽂이)을 통해 번식합니다.
​박태기나무 꽃말
박태기나무의 대표적인 꽃말은 우정, 의혹, 배신입니다. 서양에서는 가롯 유다와 관련된 전설로 인해 배신이라는 의미가 있지만, 우리에게는 옹기종기 모여 피는 꽃의 형상 때문인지 우정이라는 의미로 더 친숙하게 다가옵니다.
​박태기나무 키우기 팁
박태기나무는 뿌리가 아주 예민합니다. 한 번 자리를 잡으면 옮겨 심는 것을 싫어하므로, 처음 식재할 때 적절한 위치를 선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 정보가 도움 되셨길 바라며, 박태기나무와 함께 화사한 봄 정원을 가꾸어 보세요.

#박태기나무 #박태기나무재배 #봄꽃나무 #정원수추천 #꽃말 #조경수 #식물키우기 #가드닝 #4월꽃 #내나무찾기 #반석꽃농장


댓글

가장 많이 본 글